백제문화원 대전광역시 문화재 돌봄사업단

대전의 문화재

문화재 훼손에 대한 내용을
신고해 주시면 체계적이고
신속한 관리시스템으로
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
바로가기
홈 > 대전의 문화재 > 동구

동구

문화재종별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2호
명칭(한자) 박원상의묘 (朴元象의墓)
지정(확정일) 2000.02.18
분야 유적건조물 / 무덤/ 무덤/ 기타
형식/형태
규격/크기
년대/시대 고려시대
소재지/ 보관장소 대전 동구 대별동 산18-1번지
내용

박원상(朴元象)은 고려말의 문신으로 본관은 순천이다. 고려시대 공조전서를 역임하였으나 자세한 이력은 전하지 않으며 사육신인 박팽년의 증조인 점으로 보아 고려말의 인물로 추정된다.

그의 묘는 순천박씨의 묘 중 후손에 의해 그 직계 선조의 묘임이 확인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 한다. 따라서 박원상의 묘는 순천박씨의 연원을 밝히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자료가 된다. 또한, 동시에 순천박씨의 대전 입향(入鄕) 시기 및 대전 세거(世居)를 밝히는데 있어서도 매우 긴요한 자료가 된다.

순천박씨는 고려 개국공신 영규(英規)를 시조로 삼으나 이후의 계보는 실전(失傳)되어 잘 알 수 없고, 고려말 대제학을 지낸 숙정(叔貞)을 중시조로 삼고 있는데 그가 박원상의 아버지이다. 박원상에게는 수생(首生), 장생(長生), 안생(安生), 이생(易生) 등의 아들이 있으며, 이 가운데 안생과 아들 중림(仲林)이 각각 박팽년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된다.  

 

<글,사진 출처 : 문화재청-문화유산정보> 

이전글 다음글
글목록
이용약관|개인정보취급방침|이메일무단수집거부